음봉중학교(교장 채정숙)는 12월 23일 수요일과 12월 24일 목요일 이틀에 걸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명 꿈실현 창작소 전공체험’을 운영하였다.
상명대학교 디자인학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디지털콘텐츠 전공,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교수와 학생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음봉중학교 학생들은 각 두 개의 전공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웹툰 기초, 바이러스예방 마스크 제작, 한국전통문화상품 만들기, 캐릭터콘텐츠 디자인, 로봇 체험 및 시연 등의 다양한 학과 특성을 살린 체험을 실제 경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국전통문화상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1학년) 학생은 “디자인은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대학교 언니들의 도움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상품을 선정하고 직접 디자인을 해보니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았다. 또 우리 전통문화나 산업디자인 등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라며 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상명 꿈실현창작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진로진학상담부장 강○○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막연하게 갖고 있던 진로에 대한 생각을 대학교의 학과와 연계하여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대학교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여하여 세세하게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도와주어 더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와 성과를 밝혔다.
/ 정만국 기자 <저작권자 ⓒ 아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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