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색다른 변화

- 상징간판 보수 완료, 온양온천시장 개성 살린 대표적 상징물로 거듭나

아산저널 | 기사입력 2021/09/13 [11:01]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색다른 변화

- 상징간판 보수 완료, 온양온천시장 개성 살린 대표적 상징물로 거듭나

아산저널 | 입력 : 2021/09/13 [11:01]

 

  샘솟는거리(구경찰서) 상징간판 보수 전후 모습                                  © 아산저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온양온천시장 샘솟는거리(구경찰서 입구)와 멋내는거리(온궁로)의 대표 상징간판을 대대적 보수 완료해 온양온천시장만의 개성을 살린 대표적 상징물로 거듭나 향후 시장 이미지 제고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온양온천시장 상징간판 보수는 2009년 건립 된 간판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녹발생 및 LED 점멸불량 등으로 아산시 대표 전통시장의 낙후 이미지 인식 우려 등 여러 문제로 실시하게 됐다.

 

샘솟는거리 상징간판은 온천수의 샘이 솟는 의미의 거리 명칭답게 건립된 기존 간판을 최대한 활용하여 녹 제거 및 도색작업 그리고 LED 전등 일체와 간판 중앙 샘 모양의 채널간판을 교체하여 온양온천시장 명칭이 샘의 물결에 잔잔히 흐르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특히, 온궁로 상징간판은 2009년 설립 당시 일본 신사 앞에 설치되는 도리이의 형태로 일본풍이라는 왜색 논란이 있었던바, 시는 올해 초 관내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온궁로의 특성에 맞는 상징간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번 온궁로 상징간판은 세종대왕의 온궁 행차 콘셉트으로 간판 글씨체는 훈민정음체로 그리고 간판 맨 위 상단에는 임금님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위치시켜 온궁로의 도로명이 자연스럽게 각인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기둥에는 온양온천의 역사와 조선시대 온궁 행차한 임금 소개 및 1963년 신천개발의 온천공 개발로 현재 총 38개의 온천공이 있다는 설명 해설로 온양온천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온양온천시장 상징간판 보수로 아산시 관문 역할을 하는 온양온천시장 이미지 개선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특히 온궁로 상징 간판은 온궁행차도 콘셉트로 새롭게 건립돼 그동안 논란이 된 일본풍 간판의 왜색 잔재 퇴치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구경찰서, 175) 20213월 준공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준공 목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을 확보해 보다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정만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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