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하은 학생은 평소 샤워기 호스 청소를 하며 손목과 허리를 아파해 하시는 엄마를 보며 ‘어떻게 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샤워기 호스를 청소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원리를 적용하며 아쉬운 점들을 개선시켜 나간 결과, 직선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시키는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염하은 학생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교장은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학생을 칭찬하며, 관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모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만국 기자 <저작권자 ⓒ 아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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