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 창구 행사에는 관내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온양6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복지행정팀 ‘복지종합상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 상담 및 치매 검사’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만나기 캠페인’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주거상담’ △드림비젼 상담센터협동조합 ‘공예 활동’ △고려수지침 아산지회 ‘수지침 체험’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특히,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6동의 특성을 고려한 치매 예방 목적의 공예 활동과 수지침 체험 부스가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포장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담창구를 찾은 주민들은 “각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한 자리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상담도 받고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활기찬 기운을 얻어 간다”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와 같이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만국 기자 <저작권자 ⓒ 아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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