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남성제 EM 흙공 던지기’-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 함께해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인 EM 활성액을 황토에 배합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덩어리로, 10여 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물과 결합하면 수질 정화와 악취개선 효과가 있다.
이날 진행한 흙공 던지기는 신창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저수지가 더욱 깨끗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700여 개의 흙공을 투척했다.
신창면 주민자치회 성재경 회장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까? 라고 생각했을 때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흙공 던지기 행사를 고안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EM 흙공의 효과가 1년 정도 유지되는 점을 감안해 매년 정기적으로 흙공던지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 정만국 기자 <저작권자 ⓒ 아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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