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시민과 나란히”이교식입니다」 책표지                           © 아산저널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이「“함께 시민과 나란히”이교식입니다」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23일 토요일 오후 2시 온양제일호텔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산인이여 승부사가 되자’ ‘아산의 꿈’에 이어 3번째 출판기념회다.

시류에 동행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저자는 "음지에도 정남향 햇볕이 드는 순간까지 아산시정연구원을 통한 사회봉사를 계속하겠다" 는 의지를 보이며 "지역의 그늘진 곳에 대한 연민과 양지를 지향하는 소망에 함께하는 아산시민 모두가 참여하게 된다."는 그의 정치적 철학이 책 속에 담겼다.

이번에 출간된 책「“함께 시민과 나란히”이교식입니다」에서 눈여겨 볼 내용은 저자의 일상과 철학을 엿 볼 수 있는 포토에세이와 지난 8월 진행된 포럼(문화유산 발굴과 계승을 위한 시민 대 포럼)자료들이 누락 없이 함께 실렸다.

‘아산시는 그동안 기업도시로 굳어진지 오래다.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지만 한 편으로는 꿈꾸듯 잠들어 있는 향토문화유산들을 발굴 축제화하여 아산을 세계적인 브랜드 도시로 거듭나는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저자는 책머리 글로 썼다.

그리고 ‘문화가 곧 밥이 되는 시대’라고도 썼다. 문화 창달. 창조 아산을 기대해 본다.

/정만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