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9월 셋째 주 주간간부회의 개최

- 박경귀 아산시장 “2028년 도민체전, 종합우승이 목표”
- 아산 개최 대회 대비 ‘5개년 계획’ 수립 주문
-‘법정 온천도시’ 명칭 사용, 다회용컵 ‘아트밸리 아산’ 굿즈 인센티브 등

아산저널 | 기사입력 2023/09/21 [11:11]

아산시, 9월 셋째 주 주간간부회의 개최

- 박경귀 아산시장 “2028년 도민체전, 종합우승이 목표”
- 아산 개최 대회 대비 ‘5개년 계획’ 수립 주문
-‘법정 온천도시’ 명칭 사용, 다회용컵 ‘아트밸리 아산’ 굿즈 인센티브 등

아산저널 | 입력 : 2023/09/21 [11:11]

  아산시, 9월 셋째 주 주간간부회의 모습                                        © 아산저널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028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주 큰 성과를 거뒀다. 금산에서 열린 ‘2023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의성적을 올렸다시세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아직 우리는 천안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데, 당진과 서산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게이트볼 등 예상치 못한 종목에서 이변을 일으킨 덕을 본 것 같다. 종합적으로 체육계를 점검하고 보강해야 할 부분을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특히 “2028년 도민체전은 아산에서 열리는데, 그때는 종합1위를 달성하겠다는 원대한 비전이 필요하다담당 부서는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아트밸리 아산 체육 진흥 5개년 계획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제1호 온천도시 지정과 관련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온천도시와 구분이 되도록 법정 온천도시라는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이로써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가 힘을 받게 됐다. 아산의 모든 온천사업장이 참가하는 온천도시 육성 비전 공유 간담회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충남도에서도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신정호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아트밸리 아산로고를 새긴 다회용컵 굿즈를 사용토록 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확산시키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주말 예정된 2100100색전과 관련해서는 학교청소년들, 은둔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향유 기회를줬으면좋겠다시티투어를 이용해 명절 때 이들을 초청해 단체관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도 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추석 대비 공직기강 확립 명절 후원 물품 촉진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말하기 대회 대비, 강좌 프로그램 운영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등 민간행사 홍보 물길따라 200리 자전거도로종합 점검 신정호 공원 잔디 보수 온양향교 유림회관 증축방안 검토 재즈페스티벌 위드 자라삼 아산시민 50% 할인 증빙자료 간소화 텀블러 세척기 본관 설치 등을 지시했다. 

 

/ 정만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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