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열린성애병원’과 보호대상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업무협약

아산저널 | 기사입력 2023/09/22 [11:21]

아산시 ‘열린성애병원’과 보호대상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업무협약

아산저널 | 입력 : 2023/09/22 [11:21]

  업무협약 장면(왼쪽 이효철 열린성애병원장, 오른쪽 최광복 아동보호팀장)   © 아산저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1열린성애병원(원장 이효철, 음봉면 소재)’과 보호대상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열린성애병원은 매주 목요일 보호대상아동의 진료 및 종합심리검사(평균 3~4시간 소요)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관련 비용은 시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1차 검진 후 결과에 따라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 치료 연계와 임상 전문가 상담, 정신건강 진단비 등의 맞춤형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이효철 열린성애병원장은 아이들이 입은 상처가 마음에 남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이 중요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의 행복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심리검사는 좌절과 불안감 등에 지쳐 점점 위축되어 가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 정만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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