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의 개인 놀이터가 아니다

- 대법원 당선무효형 판결을 기다리며 차라리 그냥 쉬길 바란다

아산저널 | 기사입력 2023/11/22 [16:02]

(성명)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의 개인 놀이터가 아니다

- 대법원 당선무효형 판결을 기다리며 차라리 그냥 쉬길 바란다

아산저널 | 입력 : 2023/11/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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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백만원을 선고받고 최종심인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박 시장은 자숙은커녕 1회 행사, ‘홍보병에 빠져 마지막 순간까지 혈세를 축내는 행태로 다수 시민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7-19일에 열린 1회 이순신 순국제전7억여원을 투입했으나 과도한 행사 용역비, 일당으로 동원한 출연료 및 의상비로 지역 다수 예술인들의 외면을 받았고 고증 논란까지 휩싸였다.

 

수염까지 붙이고 맨 앞에 선 박 시장이 마치 연극배우 같다는 말까지 회자되었다.

박 시장 취임 후 1회 행사는 어림잡아 10개가 넘는 듯하다.

 

또한 21‘TV조선슬기로운 아침이란 생활정보 프로그램에 과도한 홍보비를 지출 한 부분도 시민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방송은 온천도시시그니처 한복 패션쇼20분 가량 내보냈고 박 시장이 직접 출연 했다.

 

문제는 아산시가 4천만원이나 방송사에 지급했다는 것이다.

아산시를 언론에 노출하는 것이야 좋은 일이나 시장이 출연하며 거액의 홍보비를 쓰는 행정을 곱게 보는 시민은 거의 없다.

 

사실 우리는 시민 비판에 귀를 닫는 박 시장의 행태를 잘 알면서도, 박 시장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자중하기를 거듭 촉구해왔다.

 

그러나 박 시장은 취임 16개월 차에 7번째 해외출장인 독일 방문을 강행했고 자기 입맛 대로 내년 예산 편성권을 행사하고 있다.

 

박 시장의 이율배반적 태도는 지난 14일에 발표된 ‘2023년 전국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 례 시상식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아산시는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겨 준 우수사례로 사랑해유 함께해유 송악마을 공간 해유를 들고, 송악면 인구가 13년 전보다 34%로 늘어나는 등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타 농촌과 다른 양상을 띄는 까닭으로 해유활동을 꼽았다. 

 

마을 공동체 강화와 풀뿌리 주민참여 교육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라는 입소문이 난 덕분이라고 것이다.

 

그러나 박시장은 박 시장은 해유의 성과에 바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송악면의 사례가 전국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 사례로 공유되길 기대한다면서도, 국민 권익위가 시정을 권고한 송남중 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폐지를 고집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박 시장 선거법 위반 대법원 판결이 연기되자, 뜻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박경귀 피고인에 대한 신속판결 탄원서(https://forms.gle/zjnvK2pTvMSovcUW8)를 대법원에 제출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가.

 

안타깝지만 박 시장이 시민에게 봉사하는 길은 대법원 판결 전까지 차라리 그냥 쉬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시민들이 많다.

 

박 시장이 시민들의 마지막 권고를 새겨듣기 바란다.

 

                             20231122

                               아산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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