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자살 기도한 30대 남성 구조

정만국 기자 | 기사입력 2019/08/10 [16:14]

홀로 자살 기도한 30대 남성 구조

정만국 기자 | 입력 : 2019/08/10 [16:14]

 

▲  아산경찰서                                                                                       © 아산저널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에서는 8. 8.() 23:00아산시 OO한 공장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30대 남성 A씨를 구조하였다.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자살예방센터의 신고를 접수 받은 뒤 경위 엄OO, 경사 한OO이 긴급히 출동하여 연기로 가득한 공장 내부 컨테이너 건물에서 의식을 잃은A씨를 발견하여 구조하였다.

A씨는 경제적인 이유로 자살을 결심하고 번개탄을 피웠으나마지막 순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평소 알고 있었던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19)로 전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직접 A씨를 구조한 한OO 경사는 정확한 위치를 말해주지않는 A씨를 설득하는 순간이나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전화 통화되지 않던 때, 그리고 A씨가 의식을 잃기 전 알려준 주소의 공장에서 잠긴 문을 열기 위해 여기 저기 뛰어다닐 때 등 여러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늦지 않게 A씨를 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자살은 이제 개인의 일이 아닌 사회적 문제이며 현재 시행되는 자살예방법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국가적인 지원이 있으니 혹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은 꼭 전화하여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유한다.”고 하였으며,

또한, 이번 자살기도자 구조는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음은 물론, 번개탄으로 인하여 자칫 공장의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으로 우리 현장 경찰관들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고 밝혔다.

 

/ 정만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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