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번영회, 이순신 장군 성수 봉송식 거행...

- 남해 관음포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락사’에서 거행 -

정만국 기자 | 기사입력 2019/10/29 [18:08]

아산시번영회, 이순신 장군 성수 봉송식 거행...

- 남해 관음포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락사’에서 거행 -

정만국 기자 | 입력 : 2019/10/29 [18:08]

 

▲   취수한 성수를 제례에 올리는 신용호회장과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 아산저널

 

지난 26() 11, 아산시번영회(회장:신용호)와 남해문화원(원장:하미자)이 공동주관한 이순신 장군 성수 봉송식이 남해 관음포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락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 덕수이씨 종친회, ()청렴코리아 충청남도위원회,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남해대대 장병들과 아산시번영회 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애국 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만 명의 수군 영령을 기리는 제례와 함께 봉송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진행은 충무공이 순국하신 관음포 앞바다에서 성수를 채수한 후 이락사로 돌아와 진혼제와 제례(고유제)를 거행한 후 성수 봉송 이수식을 가졌다.

 

이날 성수봉송식 제례는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이 초헌관을 맡고 이동영 아산 덕수 이씨 종친회 이사가 아헌관을, 신용호 아산시번영회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남해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이 직접 봉송 제례에 참석해 이순신 장군에게 드리는 헌정시를 낭독하면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421년전 노량 바다에 큰 별로 떨어지신 것을 애도했다.

 

신용호 아산시번영회장은 인사에서 우리민족의 성웅이신 장군님이 전쟁이 급하다, 내가 죽었다고 알리지 마라.’ 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오직 나라와 백성만을 위한 유언을 남기시고 전사하신 이곳 관음포에서 이순신 장군님의 넋이 서려있는 바닷물을 취수하여 장군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구국정신을 본 받기 위해 112일 아산 현충사에서 열리는 장군님의 운구행렬 재연을 위해 취수하여 봉송한다고 취지를 소개 했다.

 

하미자 남해 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이곳 남해노량 관음포 바다는 이순신 장군께서 1598년 음력 1119일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장렬히 순국하신 곳으로 어느덧 ()아산시번영회와 성수 봉송식을 함께 한지 21년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남해를 찾아주신 덕수이씨 종친회와 ()아산시번영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수 봉송식에 아산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한편, ()아산시번영회에서 매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 행사전에 실시하던 성수 봉송식이 올해부터는 현충사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 운구행렬 재연행사를 위해 거행됐다.

 

▲  진혼제 모습                                                                            © 아산저널

 

▲  성수봉송 이수식 모습                                                              © 아산저널

 

▲  성수 봉송식  단체사진                                                   © 아산저널


/ 정만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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