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아산지부 창립식, 10월 31일 CS아트홀에서 개최

정만국 기자 | 기사입력 2019/10/29 [18:15]

민예총 아산지부 창립식, 10월 31일 CS아트홀에서 개최

정만국 기자 | 입력 : 2019/10/29 [18:15]

 

▲     © 아산저널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아산지부(이하 민예총 아산지부)가 생긴다.

 

1031() 오후 2시 이제이빌딩 5CS아트홀에서 민예총 아산지부가 창립식을 개최한다.

 

소극장 하나 없는 아산에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올 초 생겼다. 객석 규모 30석의 소극장 CS아트홀이다.

 

CS아트홀 대표인 오충수 아산지부 사무국장은 "뮤지컬 포장마차를 개관공연으로 열었다. 아산에서도 창작 뮤지컬을 올릴 수 있는 공간운영과 지속가능을 위해 다양한 삶의 공간에서 젊은 예술인들과 창작, 공연 활동을 꾸준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혜경 민예총 초대 아산지부장은 작은 규모의 소극장이지만 예술인들의 땀이 밴 현장에서 민예총 아산지부의 시작을 알리게 됨에 큰 의미가 있다젊은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예술인들 교류 및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내고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 재생산해 낼 생각이라고 전했다.

 

창립식은 1부 학술세미나에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과 제안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오충수 사무국장이 온양온천 전철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공연예술 클러스터의 필수 구성 요소 및 성공적 조성을 위한 가상 로드맵을 통해 공연예술 거리 조성에 관한 제언을 발제한다.

 

이어 문화예술 기반 도시재생 방안연구에 관해 현 문재인 정부가 실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4개 유형별 문화예술 접목 방법 및 효과적 적용 방안에 대해 설유정 예술인이 발제한다.

 

2부에서는 창립식을 풍성하게 해줄 기타연주, 연극, 무용, 노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열고 경과보고, 창립선언문 낭독 등으로 창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혜경 민예총 아산지부장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는 길을 찾도록 아산시민의 문화예술 발전 정책, 예술인 복지정책 등 연구 개발하고, 아산지역 역사화 문화를 콘텐츠화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아산에서 예술에 관심 있거나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민예총에 가입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밝혔다.

 

민예총은 19701980년대 내내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벌였던 문예 단체들이 결집한 단체로, 문인들과 미술·영화·연극·음악 등 예술인들의 상호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해 민중의 삶에 기초한 민족문화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단체다.

 

/ 정만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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