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구)도고온천역에 은하수 속 달 토끼 만나다.

- 129m 야간 경관 조명등, 야간 관광지로 기대

정만국 기자 | 기사입력 2019/11/01 [14:21]

아산시, (구)도고온천역에 은하수 속 달 토끼 만나다.

- 129m 야간 경관 조명등, 야간 관광지로 기대

정만국 기자 | 입력 : 2019/11/01 [14:21]

 

▲  ()도고온천역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등 설치 모습                         © 아산저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고온천역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했다.

 

시는 약 129m 구간에 달과 토끼 조명으로 밤을 밝히고, 석양과 들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달 조형물과 기차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야간경관을 연출했으며 경관조명은 오후 6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사방이 어두워진 저녁이나 한밤중에도 은은한 달밤을 즐길 수 있도록 데크길 수목에 레이저조명(LED)을 비춰 오색 은하수길을 걸어볼 수 있다.

 

또한 데크길에 기찻길을 연상시키는 스텝조명을 설치해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했다.

 

도고지역은 도고온천, 아산 레일바이크, 아산 코미디홀,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반면 야간에 가볼만한 관광지가 없어 아쉬움이 남았으나, ()도고온천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관광객의 무료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고온천역 플랫폼 및 데크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어두웠던 공간이 밝아져 밤에 걷고 싶은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관조명 설치 구간의 철길과 데크길 사이에 핑크뮬리, 사철채송화, 잔디를 식재하고 자갈로 구불한 산책로를 조성해 내년에는 은하수 속 달 토끼와 함께 또 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정만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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